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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놀이

 

프로그램 명칭(놀이명칭을 클릭하시면 동영상과 놀이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강강술래

닭싸움

투호

 

 

개관

 

작은 돌 5개 또는 여러 개를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여자아이들의 놀이. 보통 두 명 이상이 한다. 여러 가지 재주, 즉 공기를 집거나 받는 등의 재주를 겨룬다.
오래 전부터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지던 놀이이다.

 

유래

 

5세기 후반의것 으로추정되는 고구려 수산리벽화고분(修山里壁畵古墳)의 서쪽 벽에 다섯 개의 공기를 가지고 올려 던지면서 재주를 부리는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또한 5세기 중엽에 조성된 장천1호고분(長川一號古墳) 벽화에도 일곱 개의 동그란 공기를 차례차례 공중에 올려 던져놓고 내려오는 것을 날랜 동작으로 잡기 위해 서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두 벽화가 조성된 시기가 고구려 때이므로, 이 놀이는 최소한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가축의 뼈로 만든 둥근 알로 미래를 점쳤다고 한다. 이런 사실로 보아 오른쪽 벽화에 그려진 그림도 주술적인 목적으로 그려진 것이 아닌가 한다. 처음에는 점치는 도구로 사용되다가 나중에는 놀이로 변한 것은 주사위와 같은 맥락으로 파악된다.

 

놀이방법

 

네 알 또는 다섯 알의 공기를 가지고 혼자서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2명이 할 수 있고, 많으면 편을 나누어 하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 방법과 형식이 다르지만, 한 알의 공기를 높이 올리고 바닥에 놓인 공기를 주우면서 다시 내려오는 공기를 실수 없이 받아내는 것은 공통적이다.

 

교과서 속의 놀이

 

두뇌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된 신체 부위는 손이라고 한다. 공기는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주요 활동으로 하기 때문에 소근육을 발달시킨다. 따라서 공기를 던지고 받는 가운데 저절로 두뇌가 발달하게 된다. 그리고 정확하게 던지고 받는 가운데 침착성과 조심성이 길러지게 된다. 또한 놀이 과정에서 한단계 한단계 성공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게 된다.

 

기타

 

공기를 잘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쉬운 '코끼리공기'나 '바보공기'와 같은 변형된 공기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런 변형은 최근에 생긴 방법이다.